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빗자루(해리 포터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기원후 962년경부터 마법사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한 물건. [[머글]]들의 눈에 띄지 않고 보관할 수 있으면서도 하늘을 날기 위해서 적합한 물건을 찾다가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동양권에서는 [[양탄자]]를 타고 다녔고, 그래서 [[퀴디치]]도 [[일본]] 정도에서만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양탄자라는 것이 중앙아시아나 서아시아에서는 흔히 쓰인 편인 반면, 여름에 습도가 높은 동북/동남아시아에서는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흔하게 쓰던 물건인 것도 아니라는 게 문제. 때문에 동아시아계 해리 포터 팬들에게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롤링의 무지로 여겨져([[초 챙]]이나 [[내기니]] 문서에도 나오지만 롤링이 이 문제로 비판받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우린 양탄자 안 쓰는데 [[빗자루]]도 안 탄다면 그럼 뭘 탔다는 거냐'며, ~~[[근두운]]? [[날개옷]]? [[멍석]]?~~ 다소 비판받는 부분.] 머글 눈속임 용으로 흔한 물건을 고른 것이었지만 현대에 와선 머글들에게도 마법사/마녀의 상징이 되어버릴 정도로 보편적인 마법 용품이 되었다. [[진공청소기]]가 보급된 현대 시점에선 눈속임 기능은 완전히 상실했다. 물론 여전히 거리의 낙엽을 청소하는데 빗자루를 쓰는 등 아예 안 쓰이는 것은 아니다. 당장 환경미화원이 빗자루를 안 쓰진 않는다. 본래 자급자족에 가까운 물건이었으나 점차 발전하면서 장인이 등장하며 성능도 나아졌고, 이윽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용도로도 쓰이게 되면서 상품화되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빗자루를 사용하는 스포츠는 <[[퀴디치]](Quidditch)> 경기다. 다만 현실로 치면 좀 빠른 자가용이나 오토바이 정도 역할이라서, [[http://w11.zetaboards.com/Aurala_Magic_Academy/topic/7571057/1/|진짜 비행기에 비하면 속도는 느린 편이다.]] 님부스 2001이 193 km/h 정도 되는데[* 이 정도 속도면 [[김해국제공항|부산]] ~ [[도쿄 국제공항|도쿄(하네다)]] 구간은 5시간 반 정도 걸리며, [[인천국제공항|인천]] ~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는 62시간 정도 걸린다.], 일반적인 여객기는 850 ~ 900km/h 정도 된다. 사실 저 만큼 빨라봤자 개인이 그냥 조종하기엔 힘들고 위험하다. 어찌어찌 조종한다고 해도 인간이 숨쉴 수 있는 곳은 1만피트 이하로, 빗자루는 [[TCAS]]를 갖출 리 없으므로 저속으로 운항하는 머글 항공기와 공중충돌할 위험이 있고,[* 머글의 항로를 따를 이유가 없는 마법사들은 공항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것이 아닌 한 머글 항공기와의 공중충돌을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애초에 시야가 탁 트여있고 민첩한 빗자루가 집채만한 여객기를 보지 못하고 충돌할 가능성을 걱정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차라리 버드 스트라이크 쪽을 걱정하는 게 더욱 현실적일 것이다.] 850 ~ 900km/h 정도의 속도를 내려면 3만피트 이상은 올라가야하는데 거기는 아예 성층권 입구라 산소가 희박해서 더더욱 위험하다.[* 여객기는 연비를 위하여 순항 시 고고도로 올라가지만, 연비를 따질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저고도에서도 고속을 낼 수 있다. 4~50년도에 개발된 1세대 전투기들도 해수면 고도에서 8~900kph 정도의 속도는 얼마든지 낼 수 있는 게 그 예.][* 다만 저고도에서 고속비행시 풍압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빗자루의 손상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불규칙한 형상의 빗자루와 탑승자가 발생시키는 굉음은 덤.] 그래서 장거리 이동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이 때는 순간 이동 마법[* 순간 이동 마법도 국제적 거리에서는 사용이 힘들다. 거리에 비례해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 작중에서 이게 가능했던 마법사는 엄청난 실력을 지닌 [[겔러트 그린델왈드]] 정도다.]을 쓰거나, 포트키 혹은 플루 가루를 쓰거나 한다. 만약 이것마저도 안되면 머글 돈과 머글 신용카드를 준비한 뒤 머글 여객기를 구해서 탈 수 밖에 없고.[* 그러나 항공기 내에서 마법을 쓰거나 마법적인 물건을 소지하고 타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머글 승객들에게 마법이 노출되는 것은 물론이고 항공기의 전력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영화에는 [[https://harrypotter.fandom.com/wiki/Electricity?file=Marge_starts_to_inflate.gif|해리 포터가 사용한 마법으로 인해 전력이 불안정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항공기 내에서 생기면 위험할 것이다. 또한 우회 마법을 만들어 쓰지 않는 한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마법 물품이 발각될 위험도 있다. 그래서 마법사들이 머글 항공기를 구해 탄다면 몇 시간만 참으면 되므로 마법 물건은 아예 위탁 수하물로 부치고 기내에서는 그냥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항공기를 탈 정도면 머글 세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 퀴디치의 역사 책에 따르면 옛날에는 국제 여행할때 선박을 탔다고 한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주인공인 뉴트 스캐맨더도 선박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왔다. 마법사들이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이 별똥별이나 불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연상시키는지 '코멧(혜성)', '슈팅스타(유성)', '님부스([[후광]][* [[라틴어]]로 [[구름]]을 뜻하기도 한다. [[https://en.wiktionary.org/wiki/nimbus#Latin|링크]]][* 1919~1960년까지 있었던 모터사이클 제조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Nimbus_(motorcycle)|링크]]])', '파이어볼트' 등 별이나 불을 연상시키는 이름의 빗자루가 많다. 빗자루도 마법 지팡이처럼 마력이 깃든 나무로만 제작이 가능한데, 러시아에서는 그런 나무를 통째로(!) 뽑아서 그걸 타고 다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